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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문선명의 승공연합활동의 의문

최대어 2008. 8. 16. 09:35

승공연합활동의 의문.

박통시절에 한 문선명씨의 승공연합활동에 대한 의문점이 남는 사례가 있읍니다.
일본의 통일교 교인 구제에 오랫동안 활동을 해 오신 와가목사라는 분이,
70년대 초에 조총련을 통하여 북한에 서한을 보낸적이 있었읍니다.

그것은, 해방후 문선명씨가 북한에 가서 활동을 하다가 사회질서문란죄(간통죄)로 기소당하여
흥남감옥에 갈 당시의 평양에서 열련던 재판기록에 대한 내용을 보내 주십사하는
내용이었읍니다.

당시 김일성입장에서 본다면 남한에서 그렇게 반공운동을 하고 있는 문선명이야 말로
눈에 가시같은 존재였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하지만, 와가목사의 2번에 걸친 재판기록청구에 대한 부탁에 아무런 답변이 없었다고 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한다변 문선명씨에게 치명타를 가할 수도 있었던 재판기록 내용을
당시 북한은 왜 넘기기를 거부했을까요?

또 가족친척들이 북한에 남아있는 상태에서 정말 반공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기에는 강한 의문이 듭니다.
당시 북한은 불순반동분자에 대하여 철저히 숙청을 단행하였었고,
문선명씨가 91년 방북하였을때 그이 여동생(친척인지?)이 마중을 나왔다고 하는점에서
어떻게 살벌한 당시상황에서 살아 남아 있었는지 의문시스럽기 그지 없읍니다.
 
이런 여러 점에서 본다면 문선명씨는 정말 제대로 승공연합운동을 했다고 할 수 있는지
심히 의문이 가는 부분이 아닐 수 없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