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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자료를 나름대로 번역하겠읍니다.
(위 사진)
9. 일본의 전후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재일민단, 총련의 한국인, 조선인의 사람들의 역사적인 상처(한)을 마음으로 부터 아우르고,
진정한 평화와 평등과 희망을 심어주고, 일본의 패전에 의한 분단된 한반도의 평화통일의 책임을
다하고 끝내기 까지는, 일본의전후는 절대로 끝나지 않는다.
<일본이 범한 연대죄>
1592년.
임진왜란에서, 16만의 대군으로 조선을 유린.
1597년.
정유재란에서, 15만의 대군으로 재차 조선을 유린. 살륙, 폭행, 5만여의 노예매매,
5만여분의 코무덤에 의한 선민을 괴롭힌 대죄.
1905-45년.
섭리에 역행하고, 선민을 괴롭혔던 식민지배의 대죄.
3.1독립운동에 있어서 무자비한 탄압.
관동대지진에 의한 6415명에 달하는 조선인 대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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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사진)
일본은 한층 심합니다.
일본은 하나님의 한도 있읍니다. 하나님의 한도.
그것을 알지 않으면 안됩니다.
한국민족을 완전히 성별하여 축복할려고 했는데, 선악의 열매를 전부 여성들에게
따서 먹고서는 살해해 버리고, 위안부로 해서, 또, 징용군으로 해서 연행해 가서
죽여 버렸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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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내용들은 일본식구들에게 임진왜란과 일제치하의 실상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작성된 문장으로 이해됩니다.
제 자신도 그렇게 한국에서 교육을 받아 왔기에 일본이 저지른 만행에 대해서,
또 반성의 기미도 없는 일본에 대해서 상당히 반감을 가졌던 것은 사실입니다.
분명 일본이 한 짓에 대해서는 잘못됐고 진심으로 반성을 해야 된다는 점에 대해서는
제 자신도 같은 생각입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한번 생각을 해 봅시다.
임진왜란 당시, 일본의 정세와 조선의 정세를 비교해 본적이 있읍니까?
그 당시는 분명 조선이 일본보다 문화적으로나 수준면에 있어서 우위에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국내적으로는 당파싸움에 여념이 없었고, 자국국민들 세금 뜯어 내는데 여념이 없었읍니다.
국외적으로는 세상돌아 가는 물정을 알려고 하는 노력은 없이 외교적으로는 오직 명나라에만
의지를 하고 있었읍니다.
여러 통로를 통하여 일본의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을 침략한다는 정보가 숱하게 흘러 나왔지만,
이를 무시하고 쌓던 성마저 현지 관리들의 상소로 의하여 흐지부지 되고 말았읍니다.
일제 식민치하도 같은 일이 되풀이 된데에 지나지 않읍니다.
한반도 통일도 일본의 책임이라는 생각을 줄곧 해 왔읍니다.
근데, 지금은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한반도 통일이 되질 않는 것입니까?
언제까지나 일본의 책임만 묻고, 스스로 통일을 이룩해 내고야 마는 위대한 민족이
되지를 못하는 것입니까?
통일교가 언제부터 일본식구들에게 남북통일 운운하며 헌금과 희생을 강요해 왔읍니까.
상당히 많은 세월이 흘렀다고 생각하는데, 지금까지의 일본식구들의 헌금과 희생으로
무엇을 이루었읍니까?
또, 연대죄라고 했는데,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한국사람들이라면 이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옛날부터 중국의 영향을 받아 존재해 오다 조선시대는 역사공부를 통해서 잘 알고 있겠지요.
박통시절까지도 연좌제로 존재를 해 왔었읍니다.
우리 외삼촌도 제주도에 계십니다만, 외삼촌형제들이 일본에 살다가 당시 북송사업으로
북한에 간 외삼촌이 있었읍니다.
제주외삼촌은 아무런 이유없이 단지 형제들이 북한에 갔다는 이유만으로, 공안에 불려가
엄청나게 구타고문을 당했다고 아버지로 부터 들었읍니다.
이것이 연좌제입니다.
일본의 선조들이 행한 사실에 대해서는 일본의 국민들이 책임감을 느끼고 반성하여
두번다시 이런 불행한 일들이 일어 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것으로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만, 통일교에서는 왜 식구들에게 선조들이 행한 사실에 대하여 책임감을
묻고, 죄의식을 부추기는 것일까요???
그 저의는 무엇입니까?
정말 그 저의가 궁금합니다.
이 모두가 "대모님의 말씀"이라 하여 전하고 있느데, 정말 죽은 사람이 이런 말들을 했을리가
만무하다 생각합니다.
일본식구들이 역사를 제대로 인식하고 허황된 문장과 말들에 어서 빨리 눈을 뜨기를 바라마지 않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