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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창조원리에 인용된 사도바울의 로마인에게 보내는 편지의 왜곡인용.

최대어 2008. 10. 21. 06:13

 

통일교 원리강론은 여려운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일반인들이, 그 표현된 문장 자체를 놓고 본다면

이해하기가 어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강의를 통하여서나 비데오를 통하여 그 내용을 듣는다면 정말 그렇싸하게 들려

원리강론이 대단한 내용인것처럼 착각을 해 버리게 되어 수용을 해 버리는 경우가 많이 있읍니다.

 

일본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가두에서 무슨 참가정운동이나 순결운동에 대한 앙케이트 조사나

손금을 봐 준다(일본은 손금보는걸 상당히 좋아하는 경우가 있음)등의 수법을 사용하여

사람들에게 일단은 말을 걸어 호감을 산 뒤에 비데오센타로 유인을 합니다.

혹시 통일교가 아니냐고 의심을 가지고 물어 보는 사람들에게 우린 절대로 종교가 아니다...로 본색을 절대로 드러내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비데오센타에서 점점 쇄뇌에 빠져든 경우를 봐 가면서 메시아는 현재 재림해 있고

한국의 문선명선생이 메시아다...라고 그때서야 말합니다.

이땐 일반사람도 이미 통일교에 대하여 저항감을 상당히 상실된 상태라 그대로 받아 들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나중에 가족이 통일교에 빠져 든 것을 알고 나면 가족전체가 발칵 뒤집힙니다.

참가정운동이 아니라 심각한 가정불화를 야기시키는게 일본이나 한국도 마찬가지 이겠지요...

통일교의 신자를 둔 가정의 현실입니다.

 

되돌아 가서,

원리강론은 엉터리입니다.

각종 물리에 대한 내용들이 인용되어 있는데, 물리학 기초정도만 한번 보면 엉터리인것을 알 수 있으니,

의심을 갖고 물리학 기초라도 한번 보고 원리강론을 다시 한번 봐 주기를 부탁합니다.

 

원리강론의 창조원리에,

무형으로 계시는 하나님의 신성을 어떻게 하면 알 수 있는가?

자연을 잘 관찰하면 알 수 있다............

봐라 사도바울도 그렇게 말했다...........라고 말하고 있읍니다.

사도바울이 한말의 앞뒤를 잘라 버리고 20절만 인용하고 있읍니다.

 

사도바울이 한 말의 내용중에 18절에서 25절까지 읽어 보면,

보통사람이 느끼기엔 사도바울이 자연을 잘 관찰하면 하나님의 신성을 알 수 있다고 하는 식으로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18절에서,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천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 좇아 나타니시니......라는 내용에서

이는 아무리 봐도 거짓진리나 사람들을 현혹하는 내용들로 하나님의 진리를 왜곡하거나 가로막는 자들에게,

하나님이 그런 인간들에게(하나님의 진리를 가로막는 인간들) 진노하고 계신다....라고 하는 의미아니겠읍니까?

 

20절에서,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라고 하는 문장에서,

사도바울이 자연을 잘 관찰하면 하나님의 신성을 알 수 있다고 하는 식으로 이해가 간다고 생각되십니까?

나는 아무리 봐도 그렇게 보이지 않습니다.

거짓진리나 사람들을 현혹하는 내용들로 하나님의 진리를 가로막는 자들에게 하나님이 진노하고 계시는데,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라 인간들이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느냐???

이 자연을 통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알 수 있을 것이다 ......하는 정도의 내용 아니겠읍니까?

-물론 창조론을 기초로 한 입장에서 본다면-

 

저의 설명이 전문가적 입장에서 말한 내용이 아니어서 여러 반론들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적어도 사도바울이 한 말의 내용들을 본다면 그렇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사도바울이, 우상숭배나 거짓진리로 사람들을 현혹하는 인간들에게 한 말이라고 생각되는데,

그런 말을 생각도 없이(아님 의도적으로) 필요한 부분만 잘라 인용하다니, 정말 유치하기 그지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18절에서 25절까지의 내용을 본다면,

거짓진리로 사람들을 현혹하는 인간들에게,

그리고 우상숭배를 하는 인간들의 무지함을 지적하는 내용들이라 생각합니다.

-主 : 본 내용은 전문가적 입장에서 쓴 글이 아닙니다.
저자신도 한때 유사종교에 빠져 집사람이 빚을 내서 헌금하는 것을 알고, 그때서야 이상하다 싶어 조사를 해보니
심각한 마인드컨트롤에 빠져 있는 집사람의 정신상태를 알고 서야 정신이 번쩍들어 나름대로 공부를 하여,
제이외의 다른 사람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초보자가 개인적으로 쓴 내용입니다.-

 

로마서 1장   인용.

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 좇아

      나타나나니

19.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

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

22.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 버려 두사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25.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