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전문가가 아닌 개인 의견입니다만,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통일교가 성전으로 믿고 있는 원리강론에서 그들이 주장하고 있는 타락론은,
성경을 임의해석하여, 창세기때 해와와 천사장이 그리고 해와아 아담의 섹스로 말미암아 인간이 타락했다고 하는,
터무니 없는 섹스타락론으로 많은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있읍니다.
현명한 판단으로 이런 섹스타락론등의 거짓진리에 속아 인생을 헛되이 보내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통일교원리강론에, 죄의 시초는 인간시조 해와가 천사장과의 성적관계로 영적타락을 ,
그리고 해와와 아담의 성적관계로 인하여 육적으로 타락되었다고 기술하고 있읍니다.
---원리강론 인용
Ⅴ. 죄의 뿌리
우리는 성서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여,
죄(罪)의 뿌리는 인간시조가 과실을 따먹은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뱀으로 표시된 천사(天使)와
불륜(不倫)한 혈연관계를 맺은 데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그들은 하나님의 선의 혈통을 번식하지 못하고 사탄의 악의 혈통을 번식하게 되었던 것이다.
II. 영적 타락과 육적 타락
하나님은 영적인 부분과 육적인 부분으로써 인간을 창조(創造)하셨기 때문에,
타락에 있어서도 영육(靈肉) 양면의 타락(墮落)이 성립된 것이다.
천사와 해와와의 혈연관계(血緣關係)에 의한 타락이 영적 타락이고,
해와와 아담과의 혈연관계에 의한 타락이 육적 타락인 것이다. ---
하지만 통일교의 타락론에는, 인간이 죄를 짓기 이전 즉, 타락하기 전에 이미 죄가 존재하고 있었다는
사실은 언급을 하지않고 인간의 타락만을 강조하고 있읍니다.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죄의 시초는 무엇이고 인간이 죄를 범한다고 하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한번 생각해 보기로 하겠읍니다.
성경 창세기에 하나님이 인간에 주신 말씀이 있읍니다.
(창 2:16)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창 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이어서 뱀이 인간을 유혹하는 구절이 있읍니다.
(창 3:1)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
위에서 보는 대로 뱀은 하나님의 말씀을 바꾸어서 거짓말로 인간을 유혹하고 있읍니다.
이 시점에서 뱀은 타락한 존재라고 생각할 수 있읍니다.(원래 부터 타락의 존재였던간에)
거짓말은 범죄행위이며 타락행위입니다.
이후에 해와는 뱀의 유혹에 넘어가 선악과를 따먹게 되는 죄를 범하고 마는데,
여기서 인간이 죄를 짓기 이전에 뱀의 거짓말이라고 하는 죄가 먼저 존재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태초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이세상에 상기 뱀과 같이 타락한 존재가 그러싸한 논리로 세상 사람들을 유혹하여
악의 구렁텅이로 내몰아 가는 행위를 하는, 즉 거짓메시아 노릇을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경계하라는 취지로
선악의 열매를 따먹지 말라 즉, 거짓진리를 듣지도 말고 보지도 말고 근처에도 가지 말라고 하시는
계시를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계시를 어긴 아담과 해와는 그 죄를 감추기에 급급합니다.
(창 3: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창 3: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창 3:8) 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일반적으로 잘못이나 죄를 표현하는데 있어 흔히 사용하는 단어가 "恥部(치부)"라고 생각합니다.
恥部가 무엇입니까?
인간의 생식기를 말하는 것 아닙니까?
가장 부끄럽고 본능적으로 가릴려고 하는 곳.
창세기 3장7절에서 아담과 해와가 가렸다고 하는 것은, 그들이 스스로 지은 죄를 알기에
자신들이 지은 죄를 가리거나 숨기려고 했다는 내용이 아니겠읍니까!
통일교의 원리내용대로라면, 인간이 섹스를 하고 나면 눈이 밝아 집니까?(현명해집니까?)
그리고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자신이 죄를 지었다면 도망을 가거나 숨거나 하는 것이 본능입니다.
아담과 해와도 하나님의 말씀을 어겼다는 것을 알았기에 숨은것 아니겠읍니까!.
이상의 내용을 정리해 본다면,
인간의 타락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타락한 인간의 거짓진리를 듣고 빠져 들거나 동조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읍니다.
통일교의 원리강론은 거짓 투성이며 모순투성이 입니다.
문선명씨는 3번인가 4번인가 하는 혼인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가정이 참가정이라고 본받아야 한다고 했다가
홍란숙씨의 증언으로 그의 자녀들은 마약에 이혼에 폭력을 휘두르는 가정이었다고 하는 것이 들통났읍니다.
문선명씨와 그의 가정이야말로 통일교에서 말하는 가장 타락한 가정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읍니다.
이상의 내용을 냉정하게 판단하시고, 소중한 시간을 헛되이 보내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