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 한국경제가 IMF경제위기로 한바탕 홍역 치렀는데
10년이 지난 금년이 또 그 당시의 악몽을 떠올리게 합니다.
한국의 경제가 어렵다 보니 한일가정들 중에는 일본으로 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없잖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가라마라 한다고 해서 현실의 냉혹함에 실감을 느끼지 못할 것이고 자신이 직접 체험하고 겪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어쟀던 그런 식구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금 전세계의 경제가 어려운데 어느 나라인들 제대로 일자리가 있겠읍니까마는
그래도 한국보단 일본이 조금은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나 일본도 지금 자동차 기계산업을 중심으로 8만5천여명의 파견직이나 기간종업원들을
대량해고하고 있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식구들 중에는 몸빼앗기고 마음뺴앗이고 경제마저 빼앗긴 상태에서도
아직도 통일교의 실상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일본여성들은 정신적으로 쇄놰교육을 받은 상태고 활동까지 한 사람들이 많기에
그런 사람들은 어쩌면 목숨을 걸고 문선명씨를 믿고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어쨋던 얼마나 더 문선명씨로 부터뼈아픈 경험을 당해야 당장 정신을 차리고 그만둘런지
마음이 아플지경입니다.
어쨋던 처가집이 일본이라면,
가장 좋은 방법이 힘들지만 처가집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는게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처가집의 반대로 소식을 전하지 않고 지내온 사람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일본어의 경우는 조금 가능한 경우 일본에서 생활하면 일어는 금방 향상되니 크게 문제될 것은 없읍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에 가면 어떻게 되겠지 하는 안이한 생각으로 일본행을 택한다면 큰 낭패를 당하기 십상이니
냉정한 판단과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저는 식구들이 일본으로 온다면 사람들이 늘어 나므로 대환영입니다만,
냉혹한 현실을 제대로 이해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