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란숙씨의 수기, "나의 시아버지 문선명씨의 정체"가 미국에서 출판되어, 다시 일본에서 변역출판되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앞부분의 내용은 이미 한국에서도 번역되어 인터넷상에 많이 퍼져있는 실정입니다.
앞으로 몇차례에 걸쳐 본문내용중의 일부를 옮길 예정으로 있읍니다.
문선명씨나 그를 둘러싼 관련자들을 어떻게 하고자 한는 것은 아닙니다.
수기내용을 통하여 스스로 판단하시고 남에게 이용당하지 말기를 바라며,
소중한 인생 헛되이 보내는 일이 없기를 당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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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오빠의 결혼) 문선명씨 부부의 "참자녀"로써 첫결혼이었다.
축복 관련의 많은 부분이 생략되었다는 것은 어느정도 충격으로 다가왔다.
모든 과정이, 이결혼은 강제적으로 이루어진것 같은 모습을 보였다.
왜 급히 서두르는 것일까? 나는 의문에 휩싸였다.
문씨의 장녀와 오빠를 문자그대로 하룻밤사이 결혼시키기 위하여,
왜 교회의 교리가 무시되었던 것일까?
나중에 나중에 되어서야 나는 문씨일가는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 것을 알았다.
그들 전원이 그때까지(결혼할 때까지) 성경험을 갖고 있거나, 아니면 축복 바로후 섹스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