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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합동결혼식 192개국 4만3천쌍

최대어 2010. 2. 17. 21:39

통일교의 합동결혼식 참가는 신중한 판단을 바랍니다.

 

통일교 합동결혼식 192개국 4만3천쌍
[뉴시스] 2010년 02월 17일(수) 오후 05:17   가 | 이메일| 프린트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17일 문선명 총재 부부의 주례로 국제합동결혼식을 열었다.오전 11시 일산 KINTEX ‘1.4 참부모님 천주 축복식’에는 1만4000여 신랑·신부가 참가했다. 또 192개국에서 인터넷을 참여로 총 4만3000쌍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석준호 한국협회장이 사회를 본 합동결혼식은 송영석 일본총회장의 보고기도, 문형진 세계회장의 해방실천문 봉독과 예식사, 각 종교 종단 대표의 축원으로 이어졌다. 신랑신부 대표가 주례에게 꽃다발과 예물을 봉정하고 혼 헤밀텐 그린 가이아나 전 총리가 축사를 했다.

문 총재 부부는 7쌍의 들러리와 함께 입장했다. 신랑신부 대표 12쌍에게는 지난 날의 모든 삶을 정리하고 새롭게 부활하라는 의미로 성수를 하사했다. 대표 다섯쌍에게는 축복 결혼반지도 건넸다.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완성할 성숙된 선남선녀로서 영원한 부부의 인연을 설정할 것을 하나님과 참부모님 앞에 약속하느뇨?”라는 질문에 신랑신부들이 일제히 “예”라며 답하면서 성혼서약이 이뤄졌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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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근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