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6일에 방송한 통일교의 주장 납치감금에 대한 방송을 보았읍니다.
sbs의 통일교를 위한 편파방송에 대하여서는 sbs가 그렇게 한다면 그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sbs와 통일교간에 어떤 결탁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법적으로 하자가 없다면 문제가 될게 없을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면 공영방송이라는 허울좋은 구호는 사용하지 말아야 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세상사람들로 부터 혹세무민하는 사이비종교라 일컬어지는 집단의 주장이 공영방송이라고 자처하는 방송국을 통하여 그들의 주장이 그대로 방송되는 지금의 세태가 개탄스럽기 그지없읍니다.
또한, 사회의 악으로부터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들을 보호해야할 방송사가 어떻게 하여 사회로 부터 격리되어야 할 집단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방송할 수가 있을까? 정말 이해가 되질 않읍니다.
사회의 비리와 부조리를 추적하여 올바른 사회를 바로 세운다고 자처하는 여러분들은 자기자신이 올바른지 되물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읍니다.
그리고 통일교가 주장하는 내용을 그대로 내보내고서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나 있는지 통일교를 뼈아프게 경험한 한 사람으로서 의문스럽기 그지 없읍니다.
납치감금, 인권!
누군 인권이 뭔지 모르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신자들의 부모들은 인권이 뭔지도 모르는 무식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건 아닌지요?
일본과 일본의 기독교단체는 인권이 뭔지도 모르는 국가이며 종교단체라고 생각하고 있는건 아닌지요?
통일교의 주장대로 통일교가 단지 한국에서 건너왔다고 해서 탄압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일본통일교의 실상을 너무 모르고 하는 방송이라 정말 해도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입니다.
SBS가 세상사람들로 부터 사이비종교라고 일컬어 지는 집단의 입장에 서서 그들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대변하는 그런 방송을 하겠다면 그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SBS가 방송한 통일교의 경전이라고 하는 원리강론의 내용이 거짓내용이며 엉터리였다는 사실이 입증된다면 분명히 시청자들에게 사과와 정정방송을 해야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방송내용에 대한 의문과 진실을 따져 묻겠읍니다.
키요미씨를 앞세워 사회로 부터 사이비종교라 일컬어 지는 통일교의 주장인 납치감금방송을 전개하였읍니다만, 키요미씨는 일본에서 일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던중 자신들의 정체를 속이고 앙케이트를 한다는 사람들로 부터 부탁을 받고 앙케이트에 순순히 응하여 아마 통일교가 운영하는 비데오센터에서 원리강론이라고 하는 비데오를 보고 점점 빠져들어 통일교의 신자가 되었을 것입니다.
자신들의 정체를 숨기고 앙케이트라고 하는 수법으로 사람들에게 접근하여 신자로 말들려고 하는 것이 통일교의 수법이며 그렇게 하여 많은 사람들이 현혹되어 통일교에 빠져 들은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녀는 나중에 부모로 부터 통일교의 신자가 되었다는 것이 알려졌을 것입니다.
이를 안 부모들은 말리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자신의 자식자녀들이 속고 있는데 말리지 않을 부모가 어디 있겠읍니까?
자신의 부인이 통일교에 속아 전재산을 다 날리는 판인데 이를 말리지 않을 남편들이 어디있겠읍니까?
통일교에 빠져들면 자신의 재산을 다 날리는 것은 물론이며 개인의 인생까지 망치고 나중에는 부모에게 거짓말을 하여 돈을 받아서는 헌금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부모에게서 더이상 손을 벌리지 못하면 형제친척 심지어는 지인들에게서 조차 돈을 빌려 헌금을 하여 나중에는 모든 사람들로 부터 원수가 되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통일교 신자를 둔 한사람으로 인하여 가정이 파탄되는 사태에 이르게 되는데 이를 가만히 보고 있을 부모,남편들이 어디 있겠읍니까?
도리어 그냥 놔 둔다면 그것이 더 이상하지 않겠읍니까?
그리고 통일교문선명은 자신이 참부로라 자칭하여 철저히 자신의 명령에 복종할 것을 강요하고 있고, 예배시간이나 수련회 등을 통하여 가정맹세라 하여 복창하게 하여 절대복종을 강요하고 있읍니다.
또한 아벨 가인이라는 체계를 만들어 후배신자는 간부나 선배신자에게 일상생활에 있어서도 보고하고 상담하고 연락하도록 하도록 강요하며 개인의 생각이나 의사는 철저히 무시하며 위의 지시대로 따르도록 교육시키고 있읍니다.
이것은 심각한 인권유린이며 인권침해라고 생각하지 않읍니까?
통일교가 인권인권하는데 그들이 인권을 덜먹일만한 자격이나 있는 집단인지 의문스럽읍니다.
블랙흥진사건이라 하여 신자들에게 신앙고백이라는 명목으로 몽둥이 질을 하고 환고향조치라 하여 교회장급 간부들을 강제로 교회에서 쫒아 내어 이로 인하여 인생망치고 자살까지 한 신자들이 있었다고 들었읍니다.
시도때도 없이 집회에 참석하라 청평수련원에 오라 가라, 청평수련원에서는 단심가를 부르게 하며 참부모를 배신하지 마라등의 절대복종을 강요하며 문선명씨는 자신의 왕국건설을 위해 수많은 신자들을 제물로 삼고 있읍니다.
하여튼 나열할려면 끝이 없읍니다만, 당연히 부모들은 그들에 주장에 자신들의 귀중한 자녀들이 속고 있으니까 대화를 통하여 속고 있다는 것을 알리려 할 것입니다.
하지만 통일교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신자들에게 교육을 시켜왔읍니다.
문선명씨가 참부모며 자신을 낳아준 부모는 알고 보니 거짓 부모이므로 통일교를 반대하는 부모는 사탄이며 부모들과 대화를 하지마라 기독교목사들과 만나지 마라 그들은 사탄이다.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서는 안된다는 등으로.
이미 통일교의 쇄놰교육에 빠져든 신자들은 참부모로 온 메시아 문선명을 배신하면 영계에 가서 하나님으로 부터 참소를 당한다고 굳게 믿고 있읍니다.
쇄뇌당한 신자들이 통일교를 그만두는데 대하여 얼마나 심한 공포심을 갖고 있는지, 그리고
이런 신자 한사람 한사람을 구해 내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과 인내가 필요한지 SBS관계자는 알고나 있읍니까?
왜 통일교는 신자들에게 부모와 기독교목사와의 대화차단을 위한 교육을 시켰왔는지 알고 있읍니까?
그것은 통일교의 거짓말이 들통이 나고 그로 인하여 신자들이 줄줄이 그만 두니까 그런 것입니다.
세상에서 진실된 종교라면 어느 종교가 자신들의 종교에 대하여 타인과 대화차단을 위한 교육을 시키겠읍니까?
통일교의 이런 교육으로 인하여 통일교에 빠져든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들과 대화를 하기가 얼마나 힘든지 알고나 있읍니까?
만약 부모와 대화를 할려고 한다면 자녀들이 아벨에게 연락을 하고 연락을 받은 교인들이 들이닥쳐 자녀들을 교회로 데리고 가 버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다 못한 부모들이 자녀들이 통일교인과 연락이 닿지 못하게 하고 통일교인들이 찾아 오지 못하도록 숨어서 자신들의 소중한 자식을 악의 구렁텅이에서 구해 보고자 감금이라는 방법을 동원해서도 설득을 아니 통일교의 진실을 알려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속았다는 것을 안 사람들은 당연히 그만둘 것입니다.
이를 통일교가 납치감금이라고 주장한다면 부모의 입장에서 보면 보호설득입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자녀를 구하고자 하는데 왜 부모의 입장을 헤아지리지 않고 일방적으로 세상사람들로 부터 사이비종교 집단이라고 하는 집단의 말만 듣고 그들의 입장만 대변할려고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읍니다.
키요미씨의 부모도 그렇게 해서라도 자신의 소중한 딸을 구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키요미씨는 이를 거부했읍니다.
그리고 부모는 딸과의 인연을 끊었읍니다.
왜! 그렇게 하지 않으면 부모의 가정이 파탄날 판이고 형제친인척 그리고 지인들에게 까지 폐를 끼치기 때문입니다.
거짓말인지 통일교를 체험한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통일교인들 말만 듣고 방송하지 말고.
여기서 한가지 묻고 싶읍니다.
키요미씨는 한국의 농촌으로 시집가서 농사일 하면서 그리 넉넉치 못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짐작이 갑니다.
그리고 그녀는 일본을 방문하고 싶은 마음은 간절한데 이미 부모로 부터 버림받은 몸이라 고향에 돌아 가고 싶어도 돌아 갈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납치감금에 대한 불안으로 고향에 돌아 가지 못한다는 주장을 펴는데 이제 누가 납치감금을 한단 말입니까?
그녀는 이번 SBS의 취재를 계기로 SBS의 취재에 협조해서라도 애들을 데리고 일본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그녀는 SBS의 취재에 응하는 댓가로 그렇게 까지 해서라도 일본을 방문하고자 했을 것이고 SBS는 그 경비일체를 부담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SBS는 그녀의 일본체재 경비일체를 부담하지 않았읍니까?
시미즈목사에 대한건입니다.
방송내용대하여 SBS가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대해서는 거론을 하지 않겠읍니다만,
아무리 방송사라 하더라도 해도해도 이렇게 까지 심한 경우가 어디 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통일교의 말만 듣고 마치 그분을 납치감금의 배후인물로 몰아 갈려고 하는 방송의도를 보고 화가 난 것은 사실입니다.
시미즈목사가 인터뷰에 응한것은 일본의 통일교실태에 대하여 제대로 알리고자 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김희남씨는 납치감금에 얼마나 사례를 받았느냐는 등 시미즈목사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댓가를 받았느냐는 것에만 관심을 두었는데 이는 그 분에 대하여 상당한 모욕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에 응했다고 해서 사람을 그렇게 함부로 대하지 말길 바라며 SBS야 말로 사람의 인격을 그렇게 무시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이미 이 메일로도 알렸다시피, 통일교는 시미즈목사의 활동으로 많은 신자들이 진실을 알고 빠져 나가니까 그 분에 대한 흑색선전을 펼쳐 왔는데 통일교가 주장하는 내용들과는 다르다고 알려 드리지 않았읍니까?
만약 통일교의 주장대로 시미즈목사가 상당한 대가를 받았다면 시미즈목사는 억만장자가 되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분은 목사의 신분으로 생계를 위하여 아르바이트까지 했다고 하지 않았읍니까?
시미즈목사가 통일교의 신자를 둔 부모들을 일일이 찾아가 자녀들을 구해야 된다고 설득했읍니까?
통일교에 빠진 자녀를 둔 부모들이 찾아야 제발 도와 주라고 해서 도움을 준 것이며 이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악의 구렁텅이 통일교로 부터 빠져 나올 수 있었읍니다.
종교에 대한 문제이니까 일본기독교가 그런 사람들을 도우기 위하여 대응을 하여 왔읍니다.
변호사들이 모여 경제적으로 피해를 당한 일반사람들이나 신자들을 위하여 법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결성되었고, 수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았읍니다.
뭐가 잘못되었읍니까?
또 통일교의 주장대로 무슨 배후조직이니 조직 조직하는데 SBS는 조직이 없읍니까?
통일교가 더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반사회적 활동을 하고 있읍니다.
도리어 그런 반사회적 단체의 대변 방송을 하는 SBS는 통일교로 부터 피해를 당한 사람들을 위하여 무엇을 했는지 반문하고 싶읍니다.
요네모토를 저널리스트라고 생각하고 그의 의견을 방송한다고 하면 그건 SBS의 자유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정말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토피의 여자가 현재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상태라고 방송했는데,
두번째 질문입니다.
소송을 제기했다고 하는 근거를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본의 헌법을 거론했는데 일개 방송사가 일국의 헌법까지 거론할 자격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일본여성신자들의 강제납치에 대한 데모에서 납치감금이 두려워 고향방문을 하지 못한다고 했는데 지금 누가 납치감금을 하는지 묻고 싶읍니다.
그녀들은 통일교에 동조하여 자신을 낳아 준 부모는 거짓부모며 사탄이고 문선명씨가 참부모라 하는 통일교의 가르침대로 문선명씨를 따랐으며 지금 일본에 간다고 해서 누가 납치감금한다고 하는지 나 자신도 궁금합니다.
이상 상기 내용중에 2가지 질문을 하였는데 답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