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가 워싱턴타임즈를 1달러에 매입했다고 하는 뉴스가 있었읍니다만,
구체적인 부채상황에 대한 내용이 있어 참고가 될것 같읍니다.
거의가 적자나는 기업이라고 하는데 이런 어마어마한 금액이 어디서 났는지???
워싱턴타임즈 경영난 통일교 문선명 목사에 ‘1달러’ 헐값 매각
[뉴스엔] 2010년 11월 03일(수) 오후 02:32
미국 내 유력 일간지인 워싱턴 타임즈가 결국 통일교에 단돈 1달러에 매각됐다.
워싱턴 타임즈는 11월 2일 오후 7시(현지시간) 웹사이트를 통해 “문 그룹이 워싱턴타임즈를 샀다(Moon group buys The Washington Times)”는 제목으로 “통일교에 1달러에 판매됐으며 워싱턴타임즈의 채무도 승계한다”고 발표했다. 여기서 문 그룹이란 통일교 문선명 목사과 그의 장남 프레스턴 문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극심한 경영난으로 매각설에 휩싸인 바 있는 워싱턴 타임즈는 결국 경영악화를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M&A 시장에서 통일교 산하 그룹 ‘뉴스 월드 미디어 디벨럽(news world media develop)’ 에 1달러에 팔렸다.
그러나 워싱턴 타임즈는 그룹의 부채와 직원들의 고용 승계를 매각 조건으로 걸었다. 새로운 경영진으로는 지난해 회장 자리에서 물러났던 더그 주와 사장 겸 발행인인 토마스 맥데빗이 재선임됐다.
한편 워싱턴타임즈는 해마다 통일교 측으로부터 350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지원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문선명 목사가 지난 30년간 투입한 금액만 2조4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원 wonwo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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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전원 기자]
미국 내 유력 일간지인 워싱턴 타임즈가 결국 통일교에 단돈 1달러에 매각됐다.
워싱턴 타임즈는 11월 2일 오후 7시(현지시간) 웹사이트를 통해 “문 그룹이 워싱턴타임즈를 샀다(Moon group buys The Washington Times)”는 제목으로 “통일교에 1달러에 판매됐으며 워싱턴타임즈의 채무도 승계한다”고 발표했다. 여기서 문 그룹이란 통일교 문선명 목사과 그의 장남 프레스턴 문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극심한 경영난으로 매각설에 휩싸인 바 있는 워싱턴 타임즈는 결국 경영악화를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M&A 시장에서 통일교 산하 그룹 ‘뉴스 월드 미디어 디벨럽(news world media develop)’ 에 1달러에 팔렸다.
그러나 워싱턴 타임즈는 그룹의 부채와 직원들의 고용 승계를 매각 조건으로 걸었다. 새로운 경영진으로는 지난해 회장 자리에서 물러났던 더그 주와 사장 겸 발행인인 토마스 맥데빗이 재선임됐다.
한편 워싱턴타임즈는 해마다 통일교 측으로부터 350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지원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문선명 목사가 지난 30년간 투입한 금액만 2조4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원 wonwo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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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통일교 피해대책 시민연대
글쓴이 : 최대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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