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회를 통하여 시미즈목사에 대한 인상은 상당히 너털하며 종교인으로서의 순수성을 느꼈읍니다.
그분을 치켜세울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기독교에서 받은 인상과는 좀처럼 다른 종교의 순수성은
이런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기에 그런 느낌을 받았으리라 생각합니다.
교회내에서 공부를 하지만 자신의 종교를 믿어라 권하거나 하는 언급은 일체없이
언제나 통일교문제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하였고 배울려고 하는 사람보다 더 열심히 가르쳐 주었읍니다.
공부회를 통하여 알게 된것은,
1. 무엇보다 박정화씨를 업고 한강을 건넜다고 하는 사진입니다.
본 사진은 카페의 대문에도 실려 있는 사진입니다만, 6.25전쟁시 피난시절 박정화씨를 업고
바다를 건넜다고 하는 사진으로 한국에서는 얼마후 벅정화씨를 통하여 진짜가 아니다고 판명이 나
시들해졌지만, 일본에서는 식구들을 영감상법에 동원하는데 대대적으로 사용되었읍니다.
그수 어느 목사에 의해 거짓이 들통나 이상한 변명으로 얼버무리고 말았던 것입니다.
혹시나 아직도 그사진이 가짜인줄 모르고 있는 식구도 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2. 학력사기문제입니다.
사실은 와세다대학 부설 고등공학교를 나왔는데 어두운 시절을 모두가 와세다대학을 나왔다고 했난 봅니다.
그중에 엄덕문씨도 와세다대학을 나왔다고 주장한 사실이 웹상에 흔적이 남아 있는 것을 알 수가 있읍니다.
3. 카지마구미에 취직했다고 하는 내용입니다.
본 주장은 카지마구미에 정말 취직했는지에 대해서는 모르겠지만, 안했다고 하는 확신을 못갖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문선명씨의 주장을 보면 자신이 경험한 내용에 대해서는 상세히 기술을 합니다.
서울에서 공부한 내용, 일본유학시절 부산피난시절 그리고 흥남감옥시절등등.
그러나 독립운동했다고 하는 주장이나 카지마구미에 취직햇다고 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일체 상세한 내용이 없이
그저 했다고만 하는 주장뿐이라 거짓주장이라는 쪽으로 무게가 실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