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위기
어느 교회의 [김남수] 장로님 내외가 정식으로 통일교 탈퇴를 선언 했다고 한다.
참으로 슬픈 일이다.
장로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현진님이 죄를 지거나 곽 회장이 죄가 있으면 법에 맞기면 되지 왜 언론에 다 떠벌리고...왜 경건한 주일 예배 시간에 식구들을 선동하고 서명까지 강요하고 그 서명을 결국 어디다 쓰려고 하는지...교회가 용서하는 곳이지 심판하는 곳이냐고 그래서 내가 교회 다닐 명분이 하나도 없다 구.
협회장 목사들이 무슨 해결사요? 깡패요?
쫓아내긴 누가 누굴 쫓아내며 어린 후배들이 겁도 없이... 그러면 우리 원로들이 화난다구요...}]
영혼과 생명을 바쳐 평생을 받들고 충성해온 노老 원로 식구부부가 교회의 참담한 상황의 모습을 극복 할 수 없어 탈퇴 선언을 했을까? 하는 생각에 자괴감마저 든다.
어찌 이 분만 그런 심정을 느끼겠는가?
앞으로 또 탈퇴를 선언하는 식구가 없다고 장담할 수 있겠나.
왜 이런 상황이 오고 있나.
수천 년간의 기독교가 재림을 기다리면서 성경의 문자에 매달리는 신앙으로 교조주의에 빠져 영적인 은혜가 갈급 상황에 단비 같은 새로운 진리(통일교)가 출현하여 새 소망을 선포하므로 모진 핍박에도 새 소망을 향한 열망에 세계적인 종교로 장족의 발전을 해 왔다.
그런데 한 백년도 안 되어 좌초의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이다.
신앙은 타락인간의 인격을 순화시켜 믿음 소망 사랑을 소유한 사람이 되도록 심정변화를 통해 진정으로 사랑하고 위하여사는 이타정신을 가지고 상호신뢰의 세상, 평화세계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통일교는 이보다 몇 개층 높은, 홍익사상의 핵심원리인 참사랑을 선포한 종교다.
“참”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세상을 바꿔 보자는 것이다.
이“참”이란 타락인간의 악성(타락성 근성)의 뿌리를 근본부터 뽑아버리고 창조본연의 새 순을 싹 티 워, 참사람, 참 가정, 종족, 민족국가, 새 세계, 즉 지상 천국건설을 목표로 하는 재창조섭리의 사명을 가진 종교다.
이런 사상은 새사람을 만드는 사상(진리)이 있어야하는 것이다.
참 아버님이 가지고 오신 원리가 곧 인간 재창조의 진리다.
그리고 그 참 아버님은 새 인간 창조의 종種으로 오신분이다.
인간조상이 타락 안했으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함을 받은 인간은 계명을 지켜 완성하여 하나님의 참 자녀가 모두 되었을 것이다.
즉 작은 하나님으로 모두 제2의 하나님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타락하므로 인간은 하나님의 것이 못되고, 성전이 못되고, 악전이 된 것이다.
그래서 겉모양은 하나님인데 속은 사탄의 악성인 타락성 근성으로 꽉차있어 악성을 가진 사탄도 겉모양은 하나님의 형상이지만 속은 무서운 독성을 가진 악마인 것이다.
따라서 신앙이란 속사람을 변화시키기 위한 것이다.
역사상 수많은 종교가 있었지만 인간의 근본속성을 변화 시키고자하는 진리(원리)를 말한 종교가 없었고, 그 새인간의 모델인 인간 재창조의 참인간의 종種이 없었던 것이다.
그것은 하늘에서 보내 주셔야 하는 것이다.
그 참 종種을 가지고 오신이가 참 아버님이신 것이다.
그러면 참아버님의 가르치심과 혈통전환으로 인간완성의 재창조의 목표가 어디일것인가?
그것은 하나님이다.
하나님을 닮는 것이다.
천국은 누가 가느냐?
하나님같이 완전한 사람들이 가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일찍이 [하나님 온전함같이 너희도 온전 하라]고 설법 하신 것이다.
기독교신앙의 목표가 천국 가는 것이라면, 통일교의 신앙은 제2의 하나님으로 하나님 닮기위한 신앙인 것이다.
그것이 구원의 최종목표이기도 한 것이다.
우리가 축복으로 혈통전환을 했다면 그에 따르는 심정변화와 인격변하는 스스로가 변하여 하나님 닮기의 법칙을 통해 평생의 삶을 메시아이신 참 아버지를 닮기 위한 인격 변화를 가져와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닮기 위한 심정변화는 아버님께서 하신 말씀대로 [하나님께서 사랑하지 않을래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충동의 심정을 가지고 창조하시고]
[위하지 않을래야 위하지 않을 수 없는 심정과 희생하지 않을래야 희생하지 않을 수 없는 참사랑의 심정을 가지고 창조역사]를 하신 그 하나님의 근본적인 인격과 심정을 닮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을 사랑하듯 사람을 참사랑하고 진실로 위하는 삶을 살며,
가정에서 조부모와 부모를 육신가진 하나님으로 모시고,
할아버지 할머니하나님으로,
아버지 하나님으로,
어머니하나님으로,
아들하나님으로,
딸 하나님으로,
며느리하나님으로,
손자손녀 하나님으로, 호칭하고 대하므로
가정은 하나님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가정은 천국완성의 기본단위”라고 하신 말씀대로 가정천국이 되고,
더나가,
친구 하나님으로,
이웃 아저씨도 아저씨하나님으로, 아주머니하나님으로,
사람이면 모두 하나님으로 섬기는 심정과 인격변화로 윤리와 도덕적 가치를 극대화시킨 하나님이 되어 사는 사회 이것이 원리적으로 하나님 계획하신 지상천국인 것이다.
이것이 통일교의 이상이요 인간구원의 목표인 것이다.
우리가 매일 암송하는 가정맹세에 1,에서[우리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본향 땅을 찾아 본연의 창조 이상인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창건할 것을 맹세하나이다]는 재림주님을 만나 해야 할 일이고, 가야할 목표인 것이다.
2,에서는 [하나님과 참부모님을 모시어 천주의 대표적 가정이되며 중심적 가정이 되어 가정에서는 효자 국가에서는 충신 세계에서는 성인, 천주에서는 성자의 도리를 완성할 것을 맹세 하나이다.]하는 것은 결국우리의 신앙의 목표는 성자 하나님(하나님=하나님자녀)이 되라는 말씀인 것이다.
이렇게 원리와 아버님은 우리의 인격변화와 목표점을 분명히 가르쳐 주셔서 하늘가는 길(신앙의 목표)을 제시하여 주신 것이다.
이런 가치기준을 볼 때 우리 통일 교인들이 얼마나 위대한 진리와 거룩한 참 아버님을 모신존재들로 복 받은 존재들인가를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전 세계 축복가정들은 누구나 장성기완성급을 인정받은 자리에서 축복을 받고 참 아버님을 따라 더욱 성장하기위한 완성의 길(하나님으로 돼 가는 길)을 가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통일교는 원리와 아버님은 그 가치가 거룩하고 영원한 것으로 천지가 무너지면 무너졌지 통일 가는 영원할 것이라고 믿어 왔던 것이다.
그런데 오늘의 기형적인 사건은 왜일까?
그 원인은 2세대의 최고의 지도부가 1세 창업자(아버님)의 참뜻을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 도 못하여 그 유업을 정신적으로, 심정적으로, 영적으로, 사명감으로, 섭리적으로 상속받지 못한데서 비롯된 것이다.
다시 말하면 2세가 아버지의 근본사상인 통일사상(원리)의 가르침이나 그 핵심인 하나님의 절대성을 교육받지 못 한데서 비롯된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절대성을 이루어 들이기 위해 살아온 아버지의 형극의 생애노정을 모르고 그 위대한 업적의 가치가 어떤 것인지도 모르고 얼마나 인류를 위한 위대한 유산인지도 모르는 무지의 소치에서 오는 결과인 것이다.
2세가 세상의 논리에 가까운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문형진회장만 보더라도 어려서부터 통일교 목사 앞에서 설교나 원리고부를 한 적이 없고, 아버님의 말씀을 경청한 일 없이 자유 분망하게 살아왔다.
따라서 참부모님의 혈통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전혀 당신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어떤 위대한 일을 하시는지, 하늘로부터 어떤 사명을 가지고 오신 분인지 모르고 산 것이다.
이런 상황은 거의 모든 자녀분들이 모두 같다할 것이다.
형진님은 하버드대학을 다니면서 한국의 고승高僧들이 설법하고 참선하는데서 은혜를 받아 신앙의 눈을 떴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불교에 입문하여 10여년을 불자로서 생활을 했다고 본다.
그러다가 갑자기 통일교목회를 한다고 참선신앙부터 시작하여 식구들을 위한 기도정성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오늘에 이르렀다고 보는 것이다.
그렇다고 심도 있게 원리공부를 한 것도 없는 듯하다.
목회이후 원리강의나 원리적인 설교가 별로 없는 것으로 보아 짐작이가는 것이다.
통일교는 원리가 기본이다.
따라서 섭리의 길을 인도하는 통일교목회자는 원리에 충실할 때 하나님의 섭리적 사명에 충실할 수 있는 것이다.
원리를 모르고, 아버님의 생애노정을 모르고 사명감에 충실하지 않으면 목회자의 길을 갈수 없는 것이다.
문 형진회장은 뜻 길을 출발할 때쯤 [나는 통일 교인이 아니었다]고 기자들 앞에서 고백의 인터뷰 한 적이 있었다.
이는 진정한 통일 교인으로 묵회를 출발한 것이 아니고 불교인이 통일 교인으로 개종하여 아버님의 혈통을 가진 권위 하나만으로 불자목사로 출발한 것이다.
이런 상황에 통일교의 전반적인 섭리의 뜻을 알리 없는 것이다.
통일교가 얼마나 월등한 종교인지, 얼마나 고귀한 하나님의 섭리를 받들고 있는지, 전혀 섭리를 이해 못하는 목회자가 된 것이다.
그는 설교시간에 [통일교는 불교와 가깝다]는 발언도 하는 것이다.
그래서 불경을 가지고 설법도하고 불교스타일의 예배를 드리기도 하는 것이다.
따라서 아버지가 통일교의 교주(?)이시니 단박에 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회장직을 거머쥐어 이른바 수십 년 목회한 기라성 같은 대선배 목회자들의 수장이 된 것이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발발한 것이다.
뭘 알아야 면장을 한다고, 선무당이 사람 잡는 다고 어리고 통일교목회 경력 없는 분이, 섭리적 원칙과 질서를 무시하고 권위만가지고 있는 차에, 역시 섭리관이나, 원리, 아버님의 생애노정에 캄캄하게 무지한 문국진회장과 하나 되었고, 또 현진님과 사감을 가지고 있는 김효율 보좌관과 하나 되어 그의 지도(조종)를 받아 종회무진 권력행사를 한 결과가 오늘의 엄청난 불을 지른 것이다.
세상적인 사고방식으로 창시자를 기만하고, 불복종하고, 감시하는 교회로 만들고 획일적인 명령 수행하는 교회 만들고, 형님사탄으로 매도하는 설교를 강요하고, 급기야 음해와 기만이 난무하고, 더러운 소송을 세계적으로 만들어 아버지의 얼굴에 먹칠하는 행위로 명성을 추락시키고, 교회는 한낮 비리의 썩은 냄새나는 종교로 하나님의 섭리고, 구원이고, 축복이고 모두 그 가치를 추락시켜버린 것이다.
말 그대로 통일교 위기가 [토네도] 회오리 속으로 휘말려 날아가는 상황에 온 것이다.
이런 상황은 뭔가 부정직하고, 들추어 낼 수 없는 비리가 있어 자꾸 감추려고 기만 공포 정치하는 교회가 되어 그 끝이 멀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되는 것이다.
교회는 비리와 비밀을 은익 하고서는 제대로 존재할 수 없는 것이다.
모순을 가진 두 얼굴의 존재는 망하고 마는 것이다.
포용과 용서와 사랑은 전혀 없는 교회로 정죄와 심판만 있는 타락한 쓰레기 같은 교회가 되니 분별 있는 김남수 장로님 내외 같이 탈퇴 선언하는 분이 생기는 것이다.
이것은 심각한 문제인 것이다.
구원을 책임 져야할 교회가 식구를 포용 못하고 스스로 포기케 하는 교회에 무슨 소망이 있어 새사람이 전도가 되여 구원의 사명을 다할 것이며, 어떻게 사람하나님을 만들어 지상천상의 천국을 건설할 것인가?
아버지의 장자 형님을, 충성다한 공로자를 타락한 아담으로, 천사 장으로, 도적놈으로 매도해서 내쫓고는 천국은 절대로 올수 없는 것이다.
아무리 참아버님의 혈통을 받은 자녀들이라 해도, 머리로 알고, 심정으로 깨닫고, 투철한 사명감과 영적으로 감화 받지 못한 하얀 머리로는 아버지의 후계자 이름은 가질 수 있으나 빛 좋은 개살구로 속인과 다를 바 없고, 통일교는 도루묵이 되어 수많은 군소종교의 하나로 세상속으로 사라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것이 통일교의 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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