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명씨가 무슨 독립운동을 그리도 했는지 그의 글을 보면 김구선생을 능가합니다. 통일교의 거짓을 알고 탈퇴한 신자들의 수기를 보면 내부에서 문선명씨가 독립운동했다고 했다고 가르쳤다고 하더군요.
통일교史를 보니 무슨 학생들의 조직을 강화하고 김구선생과 연락을 취했다고 하더군요. 그정도였다면 분명 백벙일지에 단 한줄이라도 문용명에 대한 언급이 있을건데, 독립기념관에 문용명이나 江本龍明(에모토 류메이)나 그런 이름이 백범일지나 독립운동에 관여했다는 언급이 있는지 물어 보니 확인불가라고 하더군요.
와세대대학의 연리연구회 간부였던 사람이 속은줄 알고 철저히 조사를 한 자료가 있읍니다. 제가 모두 전해받아 검토를 한적이 있었는데, 문선명씨가 말하는 그정도의 독립운동을 했다면 일본특별고등경찰의 조서에 충분히 나오고도 남는데 아무런 언급이 없었다고 했읍니다. 유일하게 에모토 모(에모토 아무게)라는 이름만 나왔다고 했읍니다. 왜 다른 사람들은 주소와 이름이 나오는데 에모토 모는 이름이 없을까??? 이리저리 생각하다 내린 결론이 밀고자를 보호하기 위한 방편으로 에모토 모라고 표기한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군요.
이분이 문용명씨가 하숙한 하숙집 아줌마를 찾아가 에모토 류메이(문용명)씨는 어떤 사람이었읍니까 하고 물어 보니 있는지 없는지 모를 정도로 조용한 사람이었다고 하더랍니다. 그정도로 독립운동햇다고 한다면 특고경찰이 뻔질나게 들락날락했을텐데 조용할 날이 있었겠읍니까? 서울의 당시 재일학생운동가 였던 분의 증언을 들어보니, 특고경찰이 하도 뻔질나게 드나드니 하숙집주인이 하숙비 필요없으니 제발 나가달라 했다합니다.
그리고, 적발된 장소가 어찌 문용명씨가 하숙한집과 그리 가까울까요? 기냥 우연이었을까요. 문용명씨가 일본에 있었던 기간과 에모토 모라는 이름, 그리고 하숙집근처에서 재일학생독립운동가들이 발각된점 . 우연치고는 너무 많은 사항들이 겹치는군요. 문선명씨 당신 정말 독립운동이나 했읍니까? 아님 위에 나오는 에모토 모라는 사람을 알고나 있는건 아닙니까?
503번지는 문선명씨가 하숙을 한 집이고, 523번지는 학생독립운동가들이 적발된 장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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