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는 지금 200명정도의 한국인 목회자가남아있다 . 지구책임자와 교구장을 포함해 원래는 다같은 입장인 선교사라는 명분으로 간것이다.물론 회사도 같이 입사한 동기중에 임원이되거나 부장에서 그만두거나 여러상황이 있다고는 하지만 통일교의 조직운영의 실태를자세히 살펴보면 문교주의 인사스타일과 정신세계를 알수있다.
최고 책임자는 하나같이 자기주위에 자기를위해 뇌물을 바치고 자기를위해무었이던지 할수있고 비밀과 부패를 눈감아 줄 수있는 사람으로채운다 그것을위해 엄청난 이권 즉 돈과 인사권을 주고 충성하게하며 사실상 보스와 추종자로서 공생적 부패관계를 형성한다 그결과 공생공의라는 명분이 처음부터 파괴된다. 그에따라 맹목적적인 충성을 하고 부하에대해 잔혹하게 명령하며 그외의 목회자는 하나의 감시대상이고 이용물이 될뿐이다. 공정한 평가가 배제되니 출세하려면 또 자기위의 사람에게 뇌물을 바치거나 아부하는 구조의 먹이사슬로 구성된다 또 유일한평가의기준이라면 오직 헌금을 얼마나많이 만들었는가에 있기때문에 식구들의사정을 고려한다든가 휴머니즘적이고 독서라도좀해서 바른말을하거나 진실하게 살고자하거나 제대로한 배운사람은 처음부터 배제될수밖에 없는구조이다. 이러니 목회자도 어떻게하면 골프나치거나 놀것인가가 이야기의 주제가되며 신앙이야기는 거의하지도 않는다 .
일본인들도 이러한 한국인들은 태어날때부터 뇌물과 부패가 몸에벤습성으로 인식하며 속으로는 경멸한다 또인간적으로 순수하고괜찮은 친구들이있지만 대개 매우단순하고 맹종적이다 . 이들도 실적을 세우면 가끔 높은자리에 올라가지만 핵심적인 자리에는 못가며 어려운곳에서 고생하고 결과적으로 이용당한다 .대체로 지도자라는사람은 어떤 주제를놓고 제대로된 이야기나 논의도 못하며 반론하면 화부터 내며 오직 맹종과 살아남는 처세술만 몸에 익힐뿐이다.얼마나 진실한고 올바른 판단을 할수있고 양심적인가가 평가기준이 아니라 개는 먹이를주는 주인에게충성한다는 역설적이지만 이러한원초적조직논리가통일교를 지탱하는 조직의논리의핵심이다 .간부도 결국은 친인척이 아닌이상 모두가 희생물인데도 불구하고 일시적 권리와이권을위해 애써는것을 보면 한숨이 나온다.
그러니동료간의 우정이니 진실이니 참신앙이니 하는말은 설교때만 통하는 이상한 단어가 되고만다 주류에 합류하지 못한 대다수의
목회자는 마음속에 불만이 쌓여지고 영적으로도 어두워지며 눈치나 보면서 말하지 않으며 가진것이 아무것도 없기에 밖으로 나올용기도없고 적당히처신해서 세상도 비슷하니 어떻게 해서라도 조직속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기회주의적인 의식으로물들게된다
뜨거운 정열과 말씀으로 참된목회를 한다는것은 헌금섭리와 모순된 조직때문에 아예 불가능하다. 위대한 목회자는절대로 나올수 없다.
종교적인 관점에서 보면 스승과 제자의관계로서 참과 진실이 전제되고 서로를 사랑하고 아름다운 대화를 하는관계가 되어야함인데도 불구하고 구조적으로 경제적이권이 우선되며 결속을위해 지연이 우선시되는 암흑가의 보스와 똘마니의 관계로 변질된다 ,신뢰가 전제가되지 못하니 서로 이익이안되면 돌아서게 되는 것이다 작금의 현실이 이를 잘말해 주고있다. 이것이 스승이 제자를지도하는 통일교교육방식의 본질이다 ,이는 한사람이 그렇게 했다면 그사람의 문제로도 볼수있겠으나 그의모든 최고책임자의 공통된 사항이다 기본 수준도 안되는친구들이 큰소리치고 몰려다니고 있으니 이런조직에서 일한다는것이 자존심있고 배운사람에게는 굴욕적인 인생이 될수밖에없다 , 그래서 기회만 주어지면 자연스럽게 인재들은 떠나기 마련이다 .신앙적인 사람도있지만 남아있는 자는허황된야심가나 이상주의자로서 현실분별력이 결여되있거나 어쩔수없이남아있는사람들이 많다고봐야한다. 지금은 개혁이다 뭐다해서 돈문제는 조금나아진듯하나 인간관계는 더욱 삭막하게 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문교주가 만든 이러한 특이한 조직은 인터넷시대인21세기에도 국진이 형진이에게도 두통거리다. 더이상 젊은이들을 정신적으로 타락시키지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