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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경기 가평에 대규모 스포츠센터 건립
최대어
2008. 12. 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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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창시자 문선명, 이하 통일교) 측의 통일그룹이 지난 10월 28일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송산리에서
스포츠 문화 센터 “청심월드센터”의 기공식을 가졌다.
통일그룹은 지하 1층 지상 4층 2만5000 석 규모인 청심월드센터에 2500억 원을 투입, 2010년에 완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일그룹에 따르면 청심월드센터는 국내 최대인 올림픽 체조경기장(연면적 3만548㎡·관람석 1만5000석)보다 면적은 1.2배,
관람석은 1.7배 큰 규모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통일교 창시자 문선명 씨와 문국진 통일그룹 회장, 문형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 회장 등
통일교의 주요 인물들과 이진용 가평군수, 홍태석 가평군의회 의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전남 여수와 거문도에 이은 경기도 가평의 대규모 레저시설 이용에 대한 기독인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 기사는 현대종교 2008년 12월호 이단정보네트워크에 게재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