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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의 일부단체나 개인의 선의가 과연 문선명씨와 관련을 지어서 생각할 수 있는가?

최대어 2009. 11. 22. 10:43

 물론 이런류의 글을 적으면 통일교 신자들은 문선명씨를 모함하기 위해 혈안이 되었다고 항의하거나

반론을 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목적은 분명히, 문선명씨의 드러나 인간성을 냉정히 생각해 보고자 하는데 중점을 두고자 합니다.

본카페의 목적은 통일교로 부터 달콤한 말에 속아 피해를 입지 말자는 것입니다.

이미 피해를 당하게 되면 피해를 복구하는데 불가능할 수도 있고, 가능하더라도 시간이 고생이 너무 걸린다는

사실입니다.

 

지난 98년 통일교가 사회적 음란성을 일소한다는 운동을 전개한 바가 있었읍니다.

당시 저도 그운동에 동의를 하여 교회장을 중심으로 퇴근후 마을을 돌며 마을 사람들을 모아 놓고

강의를 하는데 여러모로 활동을 한적이 잇었읍니다.

강의가 끝나고 사람들이 돌아 갈때 작은 선물을 나눠주었읍니다.

물론 선물을 목적으로 오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것을 알았읍니다.

문제는 이 선물을 준비하는데 협회차원에서 협조비가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활동하는 신자들의 사비를 들여서 준비하게 하는 것이었읍니다.

그런 것도 모르고 좋은 일을 한다는 마음으로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갖고 있었는데

어느날 난데없이 교회장이 선물구입자금으로 개인당 80만원을 내라고 하면서

나에게는 100만원을 내라고 하였읍니다.

순간 당황하였읍니다.

활동도 하면서 돈까지 내라고 하다니 너무한거 아닌가 생각했읍니다.

 

이것도 통일교 문선명의 실체라는 것을 나중에야 알았읍니다.

하지만 당시는 그래도 좋은 일을 한다는 생각이 있었기에 시발시발하면서 돈을 내고는 활동을 하였지만,

나중에 이 운동이 통일교 문선명이가 기독교로 부터 음란행위로 인하여 공격을 받자 이에 반격하기 위하여

지시한 활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읍니다.

 

웹상에 경남 양산에서 장학금 모금을 위하여 신자들이 할동해서 상당한 금액의 자금을 모았다고 하는 기사가

있읍니다만, 내용을 보면 통일교협회의 자금지원이라기 보다 신자들 스스로가 노력하여 모았다는 것을 알 수 있읍니다.

 

물론 이것도 문선명씨의 가르침이었다고 말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실상은 문선명씨가 말은 그렇게 하지만 그의 인간성은 그렇지 않다고 하는데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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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 1,200만원 장학기금마련 이벤트 대성공
등록일 : 2009.11.19 00:55
양산시 평화대사협의회(회장 류기석)가 주최하고 양산시 산수원애국회(회장 이용운)와 양산시 세계평화여성포럼(회장 황신선)이 후원하는 “다문화가정 자녀장학금 기금마련 및 불우이웃돕기” 행사가 지난 11월16일(월) 오전11시부터 밤10시까지 양산두레뷔페에서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미 3개월전부터 평화대사로서의 본분에 걸맞는 지역사회를 위한 뜻있는 사업계획을 추진하자는데 의견을 모았고, 수차례에 걸친 임원회의를 거쳐 행사취지 및 타이틀, 행사규모와 세부안을 확정지었다. 김상주 UPF지부장과 김홍득 상임지도위원이 행사 준비과정의 매니저역할을 맡아 행사준비는 차질없이 진도를 내기 시작하였다.

행사 한달 전 평화대사월례회 때 행사티켓 1,500장을 인쇄하여 전체 회원들에게 10매에서 50매씩 필요와 능력에 맞추어 분배하였고, 나머지는 회장단이 직접 각 단체들을 일일이 방문하여 행사취지를 설명하면서 협조를 요청하였다. 처음에는 비협조적이었던 회원들까지도 점점 행사일이 가까워지면서 더욱 적극적으로 티켓판매에 가담하게 되었고, 교회식구들은 물론 산수원회원들을 비롯한 각 단체의 협조도 뒤따랐다. 특히 류기석 회장은 혼자 힘으로 티켓 300매를 책임 맡아 주었고, 상공회의소와 관련 기업체에 찬조를 요청하여 수백만원의 찬조를 받아내기도 하였다. 또한 박규식도의원과 정재환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의 협조도 큰 몫을 담당해 주었다.

드디어 행사당일, 오전 11시가 가까워 오면서 손님들이 한두분씩 들어오기 시작하더니 12시가 넘어서자 벌써 300석이 넘는 홀에 발딛을 틈도 없을 정도로 밀려오는 사람들도 초만원을 이루었다. 음식준비하는 주방은 말할 것도 없고 서빙하는 사람들까지 모두들 정신이 없을정도로 바쁘게 움직여도 역부족이었다. 참석한 손님들이나 주최한 우리들이나 다들 놀라기는 마찬가지였다. 한마디로 즐거운 비명을 지를 정도였다.

이날 평화대사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는 더욱 행사를 빛나게 해 준 숨은 공로자들이었다. 특히 남성회원들은 대부분 현직 단체장들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앞치마를 두르고 손님들 서빙을 맡아 주문을 받고 음식을 나르는 모습이야말로 너무도 아름다워 보였다.

이 행사에는 양산관내 기관단체장들이 대부분 참석하여 격려해 주었다. 박규식 도의원과 정재환 시의장, 나동연부의장을 비롯한 다수의 시의원과 양산시청 사회복지과장, 재향군인회 회장, 여성단체협의회장,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노인대학장, 농협조합장, 축협조합장, 주부클럽지부장, 양산신문사와 양산시민신문 사장 등 각계 단체장을 비롯하여 회원과 시민 등 당일 행사장에 참석한 연인원이 1,000여명으로 한마디로 대성황을 이루었다. 박범주 UPF도지부장내외분과 조민기사무처장도 먼길을 달려와 격려해 주었다.

특히 이날 이벤트사의 협연출연을 통해 참석자 모두에게 아름다운 음악으로 즐거움을 선사해 주었다. 색스폰 연주, 전속가수의 열창, 평화대사 회원을 비롯한 참석한 손님들로 이어진즉석 노래자랑으로 모두들 화합과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펼쳐지기도 하였다.

모든 행사는 밤10를 넘겨서야 겨우 끝이났다. 힘든줄도 잊은채 하루가 어느새 훌쩍 지나가 버리고 밀려오는 피곤함을 이긴채 마무리 정리와 청소까지 끝내고 대충 결산을 해본 결과, 모두들 깜짝 놀라고 말았다. 처음 예상했던 목표는 티켓판매 천만원에 순이익금 500만원으로 예상하였는데, 결과는 그 목표를 훨씬 초과하여 총 판매액 1,750만원에 순이익금이 무려 1,250만원이나 되었다. 참으로 놀라운 대성공이 아닐수가 없었다. 우리의 정성과 수고에 대한 하늘의 역사하심이 아닐 수가 없다.

평화대사와 산수원과 교회의 삼박자가 하나로 혼연일체를 이루어 일구어낸 값진 성과였다. 서로 감동받았고, 서로 위로받았고, 서로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 사람의 힘는 비록 미약하지만 그 한사람 한사람의 힘을 합치면 이토록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다고하는 성공의 숨겨진 비결을 찾아낸 기분이었다.

이번 수익금으로 12월 중순으로 예정된 평화대사협의회 연말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다문화가족들을 초청하여 만찬과 아울러 장학기금 전달식을 가질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다음날 양산신문과 양산시민신문에 나란히 행사에 대한 기사가 잘 보도되었다.

<PS> 다양한 행사사진과 멋지게 제작한 티켓 앞뒤면을 보시고 싶은 분은 "양산가정교회 다음카페"에 들어오시면 됩니다. http://cafe.daum.net/yangsan.love.ch


글 / 사진 제공 : 김홍득 양산 교회장
편집 : CIGn 중앙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