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시미즈목사와 인연을 맺게 된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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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본카페는 일본의 기독교 목사이신 시미즈 요시오(清水与志雄 )목사에 의하여 개설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읍니다.
시미즈목사는 일본통일교문제 전문가로, 통일교를 믿으면 그결과는 인생의 치명적인 결과(인생파탄)를 가져 온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기에 피해자가족으로 부터 도움을 요청받으면 서슴없이 응하여 많은 사람들이 그분의 도움으로
통일교를 빠져 나올 수가 있었읍니다.
그러기에 통일교로 부터 숱한 흑색선전을 당해 온것이 사실입니다.
저번 SBS의 터무니 없는 방송행태로 더우기 왜곡된 시미즈목사의 진실을 본카페를 통하여 조금이나
제대로 알려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시미즈목사에 대한 내용을 사실적으로 아는 범위내에서 기술하고자 합니다.
시미즈목사와 처음 대면한 것은 2007년 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당시 일본에서 생활하면서 계속 교회는 다녔었는데 그다지 교회에 크게 연관을 짓지않고
예배가 끝나면 밥먹고 식구들과 대화를 나누다 돌아 오는 정도였는데
2005-6년 사이에는 구역이 배정되고 부터 집사람이 교회활동하는 날 수가 상당히 늘었읍니다.
일종의 영감상법비슷한 활동이었는데 당시만 하더라도 통일교에 대한 의문이 전연없었던
나였는지라 별 반감없이 그저 무리하지 말라고만 말 할 정도였읍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밤에 전화가 오는 횟수가 늘어나고 헌금문제로 아벨과
말다툼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어 이상한 생각이 들기 시작했읍니다.
그래서 얼마후 아무래도 이상해서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들어 통장을 갖고 오라고 했읍니다.
그러나 좀처럼 갖고 오질 않아서 윽박질렀읍니다.
마지못해 가져 왔는데 통장이 텅텅비어 있었읍니다.
정말 믿기지 않았읍니다.
(현역신자들중에 혹시 일본부인에게 통장관리를 맏기시는 분은 절대로 주의를 하시기 바랍니다)
그제서야 통일교가 어떤 것인지 웹상에 검색을 하게 되었는데 정말 기가 차지를 않더군요.
인간이 정보홍수시대에 살면서도 자신의 주위에 대한 정보도 제대로 알고 지내지 않았던 것입니다.
정말 큰일났다 싶어 일본의 기독교단체가 통일교문제에 대응한다고 하는 것을 알고 상담을 요청하였는데
그때 담당목사가 시미즈목사로 배정이 되어 시미즈목사가 있는 교회에 일요일 예배가 끝나는 시간인 오후에
모여 통일교문제에 대하여 공부를 하게 되었고 결국은 집사람을 통일교로 부터 빠져 나오게 할 수 있었읍니다.
이상이 시미즈목사와 만나게 된 배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