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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통일교가 극단적으로 편이 갈라진 원인?

최대어 2011. 10. 6. 07:39

 

 

통일교의 내부가 극단적으로 편이 갈라진 원인은 문선명 교주가 너무 고령이고, 조직에 대한 통제력이 부인 한학자 보다 약하기 때문으로 보면 틀림이 없습니다.

교주는 후계자로 실질적인 장남 현진(3남)을 부인 한학자는 막내 형진을 세우려는데에 발단이 되었습니다.

즉 통일교의 교리 대로 한다면, 부부는 심정일체가 되어야 하는데 교주 부부는 서로 심정일체가 되지 않았던 겁니다.

교주의 장남 효진에 대한 후계자 육성에 실패한 내력도 있어 교주도 부인의 집요한 고집에 사실상 반쯤은 손을 든 상태로 보이지만, 그 내막을 아는 현진은 자신의 주관을 갖고 국외의 세력을 유지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인 학학자와 아들 형진과 그 그룹은 극히 안달을 하며 현진과 그 그룹을 내치려는 공작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교주 부인 한학자는 교주가 살아 있을 때 자신이 세우고자 하는 막내 형진에게 전권을 몰아 주고 싶은데 남편인 교주의 입장이 내부적으로 왔다 갔다 하고, 또 현진을 지지하는 그룹이 물밑으로 건재하고 있으며 또 그들의 반격도 만만치 않다는 데에 있습니다.

부인 한학자는 일시적으로 아들 국진과 연합하여 현진을 내치고 나서 국진도 입지를 축소시켜서 교주 사후에는 형진에게 모든 전권을 물려 주려는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고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왜 교주 부인 한학자는 그런 1인체제를 구축하려고 할까요?

그건 막내 형진은 아직 나이가 어리고 장성한 현진과 국진보다는 고분거려 주고 교주가 너무 고령이다 보니, 형진을 후계자로 세워서 전권이 몰리게 하면 교주 부인 한학자가 남편이 사망하면 자신이 실질적으로 최고 권력을 행사 할 수 있으며, 마치 황제와 같은 절대적이고 화려한 권좌를 누리게 되니 아직 어린 막내 형진에게 애정을 집중 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현진을 이단자니 폭파자라고 규정한 사형선고와 같은 교주이자 아비의 친필 메모건도 한학자의 집요한 요구에 교주 문선명이 마지 못해 불러준 대로 글씨를 써서 공포한 것이 동영상에 그대로 나와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교주 부인 한학자가 교주의 말대로 문선명이가 절대적인 존재라면 그 존귀한 존재에게 자신이 부르는 대로 글을 쓰라고 집요하게 요구를 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것은 교주 부인이라고 할지라도 대단히 큰 불경죄가 아닐수 없는 일이며, 또한 유일신에 대한 반란과도 같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종국에는 교주의 후계자는 이를 식상해 하고 쟁투와 분열로 현진도 형진도 아닌 분열된 체제로서 교주 사후에 교주 부인이자 절대신권에 반란을 일으킨 한학자는 타도 당할 수도 있다는전망을 하여 보면서 글을 마침니다.

 

 

 

 

 

 

 

 

 

 

 

출처 : 통일교 피해대책 시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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