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란숙의 수기) 깊어 가는 효진의 알콜중독증세와 난폭성
. 그해 봄, 효진의 행동은 심해지기만 하였다. 아버님은 그가 마약중독으로 부터 벗어날 떄까지 2년간, 맨해턴.센터에 오는 것을 금지하였다. 효진은 맨해턴.센터에 전화를 하고, 센터에 가서, 스타지오의 도구들을 모두 깨 부셔 버리겠다고 위협 하였다. 물론 그는 변함없이 월급을 받고 있었다. 회사는 사원들에게 아무런 질병보험에 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문선명부부는 그것을 “질병수당”이 라고 불렀다. 그사이 효진은 알콜과 마약중독을 고치기 위하여,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았다. 그는 리하비리.프로그램을 받지 않고, 치료사에게도 가지 않았다. 다른점이 잇다고 한다면, 더욱이 많은 시간을 침실에 틀어박혀 지내면서, 코카인을 흡입하고 술을 마 셔댔다. 그는 장남 신길에게 냉장고에 가서 맥주를 가져 오도록 하여, 침실의 열쇠를 걸어 잠그고 꿈쩍도 하지 않았다. 애들을 위해서라도 더 이상 이런 환경속에 머무는 것은 좋지 않았다고 하는 것을 알았다. 이 이상 참을 수 없다고 느끼게 된것은 아버님과 어머님이 나에게 이런 말을 했을 떄였다. 자신들은, 효진에게는 맨해턴.센터 복직의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효진은 이스트.가든에서 하릴없이 뒹굴고 있고, 창조적인 일을 필요로 하고 있다. 효진은 나에게 말했다. 맨해턴.센터 복귀하고서 처음으로 실행하는 계획은, 퀸즈의 크라브에서 손님을 접대하고 있는 코리안. 크라브의 호스테스를 세계적인 인기가수로 만드는것이다. 나는 알고 있었다. 문씨부부는 대단히 잘못된 일을 범할려고 하고 잇는, 효진의 상태는 여태까지 보다 더욱 나빴고, 맨해턴.센터 복직은, 그가 술을 마시고, 코카인을 흡입하는 기회를 늘리는 것 뿐이라는 것을. 코리안.바의 호스테스를 대하여 그의 진정한 의도에 대해서는, 내 나름대로의 의심도 있었다. 문씨부부 가 내가 말하는 것을 듣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짐작하고 있었다. 4월, 문씨부부는 걱정하고 있는 교회원들의 의견을 듣지 않으면 안되었다. 그들은 효진의 복직에 항의하는 편지를 보내왔다.
친애하는 참부모님. 맨해턴.센터 전사원의 이름으로, 우리들의 지도자와 각부 부장들은, 효진님을 받들고 지키며, 그가 역사적인 책임을 다하도록 도와주는 환경을 만듬에 있어, 우리들의 무능함을 반성하고, 삼가 두분에게 고합니다. 우리들은 이 위기상태기에, 참부모님에게 우리들의 지지와 충성을 표명하고, 다음과 같이 중요한 점을 전해드리기를 바라마지 않읍니다. 1. 우리들의 최우선적인 희망사항은, 맨해턴.센터가 하나님과 참부모님, 그리고 세계통일운동에 의해 완전한 사명을 지고, 사용되고 있는 장소라고 하는 것을 확실히 하는 것입니다. 2. 이를 위하여, 우리들은 참부모님의 전통을 지지하고, 맨해턴.센터에 지워진 사명에 참여하고 있는 전원의 생활을 지원하는 원동력으로, 그 규범을 유지하고 구체화하는 것을 절대적으로 맹세합니다. 우리들은 또한, 맨해턴.센터을 참부모님의 보다 위대한 시야와 결부시키는 것에 의해서만, 우리들 의 노력이 어떤 가치를 가지는 것에 인식합니다. …….. 편지는 효진이를 화나게하였고, 그것은 결국 트러블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효진은 입지를 잃어버린것에 대해, 나를 비난하였다. 그는 나를 자신의 방으로 끌고 가 립스틱으로 나의 얼굴에 “바보”라고 하는 글을 썼다. 어떤때는 비타민병을 던졌고, 그병은 나의 머리에 명중하였다. 출산후 , 내가 감기에 걸리기 쉬운 상태에 있다고 하는 것을 알면서도, 한번은 베드 근처에 알몸으로 서게하여, 그사이 내내, 나를 바보취급 하였다. 나는 그에게 더이상 때리지 말라고 부탁하였다. 그는 나에게 선택권을 주었다. 맞을 것인가, 침을 밷어도 좋은가. 그는 나를 걷어차는 것을 즐기는 것 이상, 침을 밷는 것으로 나에게 주는 수치심과 굴욕감을 즐겼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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