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가정이 아니라 일반 가정이라도 부부싸움에서 자신의 아내에게 이정도의 폭력을 휘두르지는 않는 다고 생각합니다. ………………………………………………………………… 어느날 밤, 효진이가 술집에서 집으로 돌아 왔을 때, 나는 매일밤 하고 있는 것 같이, 베드옆에서 무릅을 끓고 기도를 하고 있었다. 나는 그가 방에 들어 오는 것을 보았지만, 그에게 인사를 하기 보다 먼저 하던 기도를 끝낼려고 하였다. 그러나 그것은 틀린 생각이었다. 그는 나의 머리를 손으로 내리쳤다. 임신중이었기에, 나는 밸런스를 잃었다. 그는 나를 걷어 차 넘어 뜨렸다. “남편이 들어 왔는데도 발딱 일어나 인사도 하지 않는구나”라고 그는 말했다. 앞뒤가 맞지 않는 말투가 술에 취한 상태였다. 나는 무모하게도 설명을 할려고 노력했다. “나는 그저 하던 기도를 끝낼려고 했을 뿐이예요” 효진이는, 나와 나의 양친에 대해서 연달아 불만을 늘어 놓았다. 너는 못난이, 뚱보, 바보같은 여자다. 너의 부친은 거만하여 “아버님”에 대하여 충실하지 못하다. 너의 양친은 너에게 나뿐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가 욕실에 들어 갔을 때, 나는 챤스라고 생각하여, 다른 방으로 도망갔다. 그는 내뒤를 바짝 뒤쫓아 왔다. 그는 도어를 쾅쾅 두드렸다. 나는 무서움에 떨었다. 그의 울부짖는 소리에 우리딸이 꺠어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었다. 성난 효진은 도어를 깨부술려고 하는 사이, 나는 베드에서 몸울 웅크렸다. 고맙게됴, 도어는 튼튼한 자물쇠로 되어 있었다. 몇분이 지난후, 그는 사라졌고, 나는 잠에 빠져 들었다. 다음날, 나는 계단밑에서 표효하는 효진의 괴성에 잠을 깼다. 이번엔, 그는 기타를 햄머와 같이 휘두르고 있었다. 그렇지만 무거운 목제도어는 끄떡도 하지 않았다. 그가 지쳐 자리를 떠난 사이, 나는 다른 방으로 도망가 숨었다. 복도에서 다른 방으로 숨어 들어간 순간, 나는 그의 모습을 발코니에서 내려 보았다. 그는 기타로 창문을 깨부수고, 내가 잠시 전에 까지 않아 있었던 의자위의 유리를 두들겨 부셨다. 나는 계단을 구르듯이 내려갔다. 그는 화난 저주의 주문이 귀가를 맴돌았다. 나는 계단밑의 간부방에 피난하였다. 효진은 내가 나오도록 고래고래 외쳤다. 나는 두려움에 떨었지만, 바보이지만은 않았다. 만약에 밖에 나가면, 의식이 없을 정도로 두들겨 패 맞을 줄은 불을 보듯 뻔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효진이가 집안내의 사람들을 불러 모아, 나를 찾고 있는 사이, 나는 숨어 있었다. 겨우 그가 포기하고, 술집에 갔을때, 나는 큰소리로 울음을 터뜨리면서, 부친에게 전화를 하였다. 부친은 나와 딸을 위해서 급히 차를 보내 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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