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교에서 주장하는 문선명씨의 경력에 대해서, 일본통일교의 사이트로 부터 인용하겠읍니다. http://www.chojin.com/history/moon.htm
43년10월에 귀국하여 44년초순에 카지마구미경성지부에 취직하였고, 그해 10월에 경기도경찰부에 체포되어 심한 고문을 받았으며, 친척들이 유명한 변호사를 고용하여 3개월만에 석방되었는데 반초죽음상태였다. 45년 3월에 재취직하였으나 조선독립과 함께 퇴사하였다고 되어 있읍니다.
먼저, 문선명씨가 정말 카지마구미 경성지부에 취직을 하였을까...하는 의문이 듭니다. 그것은 카지마구미에 대한 문선명씨 자신의 경험담이 전연 없다는 것입니다. 어린시절 이야기나 일본유학시절, 흥남수용소시절 이야기등등 자신이 직접체험한 사실에 대해서는 많은 이야기들을 늘어 놓으며 섭리적으로 이렇다저렇다 의미를 갖다 붙이는 체질에 비하면 당연히 의문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문선명씨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엄덕문씨의 증언에 대한 신빙성 문제입니다. 현재 엄덕문씨는 한국건축학 분야에 있어서 상당히 지명도가 있다는 걸 알았읍니다. 얼마전에 안 사실입니다만, 엄덕문씨는 기성가정회장을 맡았다는 걸 알았읍니다. 81년 12월 축복32호에 엄덕문씨의 문선명씨에 대한 증언이 실려있읍니다. 여기에 문선명씨와 같이 카지마구미 경성지부에 취직했다고 증언하고 있읍니다. 그러나, 2004년 한국의 한국예술문화위원회에서 실시한 구술채록에(http://oralhistory.kcaf.or.kr/oral/archive/artist_list.asp?svc_2=2) 질문자 우동선교수의 카지마구미 취직시 동기나 친구로 누가 있느냐는 질문에 문용명이라는 이름은 거명되고 있지 않았읍니다.
또, 재취직이라고 하였는데 그의 종제 문용기씨의 88년도에 실린 증언에 의하면, 심한 고문을 당해서 1년간을 고향에서 요양을 할 시, 같이 있었다는 증언이 실려 있었읍니다. 알게 모르게 거짓말이 들통나고 있는 것입니다.
경기도 경찰부에 불려가 심한 고문을 당했다고 했는데, 고문을 당한건 사실일지도 몰라도, 그것이 독립운동을 한 사실이 발각되어 고문을 당했다면 그것은 완전히 거짓말이라고 밖에 볼 수 없읍니다. 당시 카지마구미는 국가시책에 맞춰 철저히 순응하며 성장을 한 회사이며, 회사기밀유지를 위하여 입사시 철저히 신원조회를 실시하여 입사시켰다고 하는 내부문서가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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